Our Story
한 마리를 통째로,
오래 고아내는 방식
향촌흑염소는 흑염소 한 마리를 통째로 손질해 잡내를 잡고, 가마에서 오랜 시간 우려내는 방식을 고집합니다. 국물의 색과 농도가 달라지는 이유는 손질과 가열의 순서에 있습니다.
- 통째 손질
핏물과 지방, 부위별 결을 살펴 한 마리를 통째로 정리합니다. 잡내의 시작인 핏물 제거를 먼저 마칩니다.
- 향 채소와 한약재
대파·무·대추·황기 등 재료를 층층이 쌓아 국물의 깊이를 만듭니다. 재료의 균형이 국물 향을 결정합니다.
- 가마 장시간 가열
센 불에서 한 번 끓어오른 뒤 약한 불로 오래 우려냅니다. 시간이 지날수록 뼈와 살의 감칠맛이 국물에 스며듭니다.
- 식탁 위 마무리
전골·수육·탕으로 나뉘어 상에 오릅니다. 남은 국물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손님도 많습니다.
빨리 끓이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. 다만 그 방법으로는 이 국물이 나오지 않아, 30년째 같은 시간을 지키고 있습니다.







